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픽사베이북한의 전력 부족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당국이 수도 평양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워낙 충분하지 못한 전력을 5만 세대 새 주택건설에 집중하면서 고층 아파트 승강기 운영 차질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함경북도의 한 주민 소식통(신변안전 위해 익명요청)은 5일 “최근 평양도 전기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아 아파트 승강기가 멈추는 일이 잦다”며 “오후 5시가 되면 주민들이 승강기 앞에 줄을 서 기다리는 광경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작년에 평양에 있는 대학에 입학한 딸이 사동구역 송화거리에 있는 친척집에서 숙식하는데 정전으로 승강기가 안 다녀 거의 매일 22층까지 걸어서 다닌다”며 “새해 들어 저녁에 승강기를 타고 집에 들어 간 날이 3일 정도 밖에 안된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친척이 사는 아파트 승강기가 보통 오전 6~9시, 오후 5~9시까지 운영한다 한다”며 “오후 4시30분경부터 승강기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는데 어떤 날에는 줄 길이가 10m가 넘는다”고 언급했다.
“젊은 사람들은 승강기가 안 다녀도 씽씽 걸어서 올라가지만 노인이나 여성, 혹은 집에 올려갈 무거운 짐이 있는 경우 걸어 올라가기 힘들어 전기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이에 대해 인민반회의에서 반장이 화성지구 아파트 건설장, 시멘트공장, 석회석광산 등 평양시 5만세대 주택 건설과 관련한 부문에 전기가 집중 공급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니 주민들이 참고 견딜 것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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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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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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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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