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6일 구지면 보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윤태)는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따뜻한 온기 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달성군 사진제공)
동절기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을 돕기 위해‘따뜻한 온기 나눔 지원사업’은 구지면 보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보둠 지사보)에서 추진하는 신규 특화사업이다. 보둠 지사보에서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으로 지역 내 저소득 5 가구를 선정해 각 가구에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난방유 상품권을 전달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난방비 부담으로 전기매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번에 난방유 지원을 받게 되어 따뜻한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거듭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면민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박희범 구지면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