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별법에 이어 통상 정책 토론회를 주재한 이재명 대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비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챙겼다.
잇따른 이 대표의 '우클릭' 행보에 비명계 대권 주자들은 일극 체제에 대한 우려까지 담아 쓴소리를 내고 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 대표의 실용주의를 직접 겨냥했고, 김부겸 전 총리는 비명계의 비판도 포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당을 떠난 분들에게 이 대표의 사과를 요구했던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복당을 신청했다.
아울러 비명계가 개헌을 고리로 연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대표 일극 체제에 대한 본격적인 견제에 나설 수 있을지 비명계 주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