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이날 회동은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오라클과 함께 추진하는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픈AI와 소프트뱅크는 지난달 21일 오라클과 함께 AI 합작사 스타게이트를 만들고 향후 4년간 5천억 달러(약 718조억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에 AI 데이터센터 등을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날 회동에 앞서 "삼성과의 잠재적 협력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말한 손 회장은 회동 이후 취재진과 만나 "좋은 논의였다"며 3사간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손 회장은 "우리의 (스타게이트) 업데이트와 모바일 전략, AI 전략에 대해 얘기했다"고 전했다.
삼성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합류 여부에 대해서는 "(삼성과) 더 논의할 것이고, 좋은 논의를 했다"고만 답했다.
회동에 동석한 르네 하스 Arm CEO는 개발 중인 AI 반도체에 삼성 파운드리를 이용할지를 묻자 "삼성은 훌륭한 파트너다. 그것 외에 우리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Arm은 소프트뱅크가 지분 90%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반도체 설계 자산(IP) 회사다. Arm 역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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