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충주시가 한파와 불볕더위에 대비해 버스 승강장에 냉․온열 의자를 대폭 확대하여 설치한다.
시는 시내버스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아파트, 읍면 소재지 승강장에 냉․온열 의자 50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냉․온열 의자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일정한 체온을 유지하도록 온열과 냉방 2가지 기능을 갖춘 의자로, 주변 대기 온도에 따라 자동 제어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겨울철(11~3월)에는 의자 표면 온도를 최대 40℃까지 유지하여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여름철(6~9월)에는 온도를 22℃까지 낮춰 몸을 차갑게 해준다.
또한, 시는 의자에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감성 문구를 새겨,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친근감을 전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승강장 냉․온열 의자는 시민들이 추위와 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이라며,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자를 신속하게 설치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에 의자 20개를 설치했으며, 시 전체 승강장에는 현재 냉․온열 의자 31개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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