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그룹과 코오롱그룹이 손을 잡고 미래 모빌리티용 복합 소재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 복합 소재는 탄소섬유와 유리섬유 등을 고분자 재료와 혼합해 철보다 4~5배 가볍고, 강도는 5~10배 강한 신소재를 뜻한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물론 UAM(도심 항공 교통) 등 경량화가 핵심인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와 기아는 3일 코오롱스페이스웍스에 각각 120억원과 80억원을 출자해 지분 11%를 확보하며 ㈜코오롱(89%)에 이어 2대 주주에 오른다고 밝혔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자동차, 항공기, 무기, 우주 발사체 등에 쓰이는 복합 소재 전문 기업이다. 두 그룹은 앞으로 수소 저장 용기 소재와 전기차 배터리 커버 등에 대한 공동 R&D를 진행하고, 유럽연합(EU) 등의 친환경 규제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현대차 전기 상용차 ST1에 쓰이는 컬러 외판재의 품질을 고도화하고, 기아 PV5 등으로 적용 차종도 확대한다.
이날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은 “협력을 통해 다양한 복합 소재를 개발하겠다”고 했고,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은 “코오롱의 소재 기술력과 현대차·기아의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이 합쳐져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했다.
상곡장학회 출범... "교육으로 자립을, 장학으로 미래를 열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상곡장학회 출범식 및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이 2025년 12월 18일(목) 오전 11시, H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협회 관계자와 장학생, 학부모, 내빈 등 다수가 참석해 상곡장학회의 뜻.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수궁 명촌점에 나눔냉장고 우수후원처 현판 전달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2024년 8월부터 매주 25만원 상당의 소고기 국거리를 정기기부하고 있는 덕수궁 명촌점에 나눔냉장고 우수후원처 현판을 전달했다.
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희망나눔냉장고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효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원거리 지역주민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세대를 찾아가 함흥면옥 명촌점에서 기부한 갈비탕과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울산북구청북구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 어려운 이웃 60세대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구리시, 2025년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 성료…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구리시는 12월 4일과 1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2025년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관내 학교 학부모회장, 운영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고, 시 교육 담당 부서장과 백경현 시장이 학교 현안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회의에서는 32개 학교별 현안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교육환경과 통학환경 개선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