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딥시크는 홈페이지에 보안 원칙을 공개해 놓고 있다.
자동으로 이용자의 인터넷상의 주소(IP주소)는 물론 키보드 입력 패턴이나 리듬까지 수집한다고 돼 있다.
또 정보를 광고주나 분석 업체와 공유할 수 있고 "중국에 있는 안전한 서버"에 저장한다고 돼 있다.
중국 정부로 데이터가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세계 각국에서 나오고 있고 타이완에서는 정부 기관에서는 쓰지 말도록 금지령을 내렸다고 한다.
따라서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분들이라면 설치를 안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다만 지금 단계에서는 악성 프로그램처럼 절대로 설치하면 안 되는 앱이라는 판단을 내리기는 일러 보인다.
이런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미국 업체들에 한참 뒤진 걸로 평가받던 중국에서 비슷한 성능을 내는 인공지능을 따라잡았다는 것은 분명히 놀랍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는 "딥시크가 진정한 혁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예전에 컴퓨터가 갈수록 싸고 고성능이 나왔던 것처럼 인공지능도 갈수록 싼 값이 될 거라는 걸 보여줬다는 것이다.
애플의 팀 쿡 CEO도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은 좋은 것"이라면서 딥시크를 칭찬했다.
심지어 경쟁자인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마저 "분명히 훌륭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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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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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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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맷 가먼 아마존 웹서비스 CEO를 만나 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조 원의 투자 계획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오늘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맨 가먼 CEO를 만나 "대한민국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확대해 준다는 말을 들었다.우리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
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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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