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설 명절 연휴인 지난 1월 27일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 고향을 찾은 향우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찾아가는 귀향귀촌 홍보 및 상담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에게 귀향귀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고 전입부터 주거, 일자리, 결혼,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지원 안내와 1:1 상담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날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는 고흥군 4-H연합회가 주관으로 고흥 대표 특산물 유자차 제공, 따뜻한 어묵과 인절미 시식, 떡 메치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고향을 찾은 향우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귀촌을 권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와 귀농귀촌 박람회 등을 통해 귀농귀촌에 대한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운영 성과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도시 분야 7년 연속 수상’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평가 2021~2023년 최우수상 및 2024년 우수상을 수상하며, ‘귀농 귀촌 1번지’로서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