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충주시충주시가 13년 만에 충북도민체전을 개최하며,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대회는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전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64회 충북도민체전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을 포함한 30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총 7,300여 명(일반 5,000여 명, 장애인 2,300여 명)이 참가하며, 43개 종목(일반 26개, 장애인 17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는 충북 최대 규모의 체육행사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 전담 전략(TF)팀을 구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상징물 개발 및 대행사 선정을 마쳤다.
또한, 실무추진단과 자문위원회를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도·시비 포함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충주종합운동장, 호암체육관, 탄금테니스장 등 주요 경기장을 정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충주시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담은 성화 봉송, 개화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000명 시민 합창단이 함께하는 개막식에서는 국악과 전통을 주제로 한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도입돼 기존 도민체전과 차별화된 색다른 개막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자 모집, 교통․주차 정비, 숙박 및 음식업소 점검을 통해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관리 또한 최우선으로 고려해 종합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과 청결한 접객 환경 조성에도 철저히 나설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충북도민체전은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도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라며, “충주의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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