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청.충북 제천시는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1970~80년대 지붕재로 집중보급 됐던 석면 슬레이트의 위해성이 밝혀지면서 석면 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 슬레이트 지붕재에 대해 철거 및 처리비용과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비용 등을 지원한다.
올해 총사업비 9억 661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178동, 비주택 28동, 지붕 개량 30동 등 총 236동에 대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분야에서 노유자시설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슬레이트 주택철거 비용은 1동당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창고, 축사, 공장 등의 비주택은 1동당 슬레이트 지붕 면적 200㎡ 이하 철거처리비용을 ▲지붕 개량은 1동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8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건축물 2464동의 슬레이트 지붕재를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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