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픽사베이조선중앙통신은 3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르엉 끄엉 국가주석에 보낸 수교 75주년 기념 축전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두 나라 당과 정부가 올해를 ‘친선의 해’로 정한 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 속에서 맺어지고 굳건해진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 발전시켜 나가려는 두 나라 인민의 공통된 지향과 염원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끄엉 주석도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호찌민 주석과 김일성 주석, 그리고 여러 세대의 지도자들과 두 나라의 인민들에 의하여 공들여 가꾸어진 전통적인 친선관계”라며 ‘친선의 해’를 통해 “여러가지 의의 있는 활동들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베트남 권력서열 1위인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도 이날 통신을 통해 공개된 축전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베트남민주공화국이 제일 먼저 외교관계를 수립한 나라들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북한 주민이 보는 노동신문에는 대외소식을 알리는 6면에 ‘사회주의기치밑에 발전하는 조선베트남친선’ 제하 기사를 실었다.
북한과 베트남은 1950년 1월 31일 외교관계를 수립한 후 혈맹을 맺었다.
그러나 1978년 베트남의 캄보디아 친중 정권 침공과 이후 한국-베트남 수교로 관계가 냉랭해졌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한 차례도 베트남을 방문하지 않았다.
양국은 2000년대 들어 관계 회복에 나섰고 2019년 3월 김정은 위원장이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베트남을 공식 방문하면서 관계가 크게 복원됐습니다. 김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핵 담판 결렬 직후 베트남 주석궁을 찾기도 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