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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농촌을 살린다! 달성군
  • 홍미희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5-01-24 2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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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축 융자 지원 사업 2월 한 달간 접수
  • 40세 미만 청년에 1.5% 고정금리 지원
  • 도농복합지역 달성군, 전 지역 군민들 삶의 질 향상 위해…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내달 3일부터 말까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나선다고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달성군으로 이주하려는 시민 등에 신축(개축, 재축 포함) 비용으로 최대 25,000만 원, 증축과 대수선비용은 최대 15,000만 원까지 연 2% 저금리로 융자를 달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지원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 건축으로 낙후된 농촌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40세 미만(19841월 이후 출생)의 청년의 경우 1.5% 고정금리 대출도 가능하다.

 

연말정산 소득공제 등의 혜택 제공과 더불어 사업 대상자에 최대 280만 원까지 취득세를 감면해 주는 사업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으로 희망자는 228일까지 달성군청 건축과와 건축 예정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달성군은 총 7개의 주택을 지원할 예정으로 대상이 선정된 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 균형발전, 구호로만 그치지 않겠다. 주거복지 실현을 통해 도농복합도시인 달성군 군민들이 모두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최재훈 달성군수는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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