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24일 교통사고 없는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성군 사진제공)
달성군, 달성경찰서, 개인택시 달성군지소, 새마을 교통봉사대, 달성군 보건소 등 유관기관 40여 명이 참석한 캠페인은 화원삼거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달성군은 교통사고 예방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졸음·과속운전 지양,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연휴 기간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달성군은 관내 공공기관 주차장(63개소 3,958면)을 무료로 개방하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개방되는 주차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찾아볼 수 있다.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여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군민들이 앞장서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귀향길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