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읍시, 새만금·동부내륙 연결 교통 허브로 도약
  • 김문기
  • 등록 2025-01-24 21:52:54

기사수정
  • 국도 22·30호선,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예타조사 대상사업 선정


▲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6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6~2030) 건설계획에서 중요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전북연구원(김상엽 박사)과 공조해 공평동과 북면을 잇는 국도대체우회도로(국도 22호선) 개설사업(7.1km, 2,130억 원)과 칠보와 임실 덕치를 연결하는 국도 30호선 개량사업(20.0km, 1,040억 원)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돼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공평~북면 간 국도 22호선은 공평동 주천사거리에서 북면 화해교차로 인근 국도 1호선까지 연결돼 정읍시 우회도로 간선축 완성과 시내권을 관통하는 교통량 분산의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이로써 교통 혼잡 해소와 함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도 30호선 칠보~임실 덕치 구간은 새만금과 내륙 지역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이 사업은 새만금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동부내륙권의 산악·농업 자원 연계성을 강화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의 성과에는 윤준병 국회의원의 큰 역할이 있었다. 윤 의원은 중앙정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지역 현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에 힘을 실었다.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 우선순위와 단계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하반기에 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은 서남권(새만금·부안·고창)과 국도 1호선 및 동부내륙권을 연결하는 중요한 도로망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향후 예비타당성조사에 철저히 대응해 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는 이번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지역경제와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서남권과 동부내륙권을 연결하는 교통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