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5 의정활동 보고회’성황리에 마쳐
  • 장병기
  • 등록 2025-01-24 12:27:30

기사수정
  • - 정일영 의원, 23일 6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 의정활동 보고회 개최

▲ 현장사진

202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송도국제도시)이 23일 저녁 6시 송도 컨벤시아 118호에서 ‘2025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일영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보고회에는 송도국제도시 주민을 포함하여 장성숙 인천시의원, 기형서, 윤혜영 연수구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등 지역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정일영 의원은 ▲부족했던 학교 7+5 추가 신설, ▲불편했던 송도의 교통망 대폭 개선, ▲주민을 위한 공원 조성, ▲워터프론트 계획대로 추진, ▲송도3지구대 신설, ▲세계적인 바이오 도시 육성 등 송도국제도시 내 대표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정일영 의원은 특히 지지부진한 GTX-B의 신속 착공을 강조했다. “2025년 초 GTX-B 첫 삽 착공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면서 “지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질의 당시 국토부 장관을 대상으로 GTX-B의 신속한 추진에 대한 답을 이끌어냈으며, 12월에는 GTX-B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착공 시점을 밝히도록 촉구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부에 신속 착공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정 의원은 인천 경제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대해서도 소상하게 설명하였다. 정 의원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사업’을 예시로 들며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의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역차별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어 정일영 의원은 최근 주민 민원이 많이 발생한 M버스에 대해 “많은 분들이 M버스 부족으로 인해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광역교통 편의성을 높이고자 M6405를 14대에서 22대로 증차하고 송도~강남 M버스 노선 신설을 확정지었고, 지난 10월부터는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되었다”고 보고하였다. 


이 밖에 정 의원은 세브란스 병원의 차질없는 개원, 롯데몰 조속 추진, 주민 동의 없는 화물차 주차장 반대 등 송도국제도시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빠짐없이 대응해왔다고 밝혔다.


정일영 의원은 예산 성과도 강조했다. 2025년 송도국제도시 관련 국비 예산으로 371억  8천만원을 확보한 것을 언급하며“2025년에도 송도국제도시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송도국제도시 대표일꾼으로서 관련 예산과 사업들을 꼼꼼하게 챙겨왔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96.7%의 높은 국회 출석률을 보인 한편, 민생에 밀접하고 다양한 법안들을 대표발의했다. 그 중 대표적으로 정 의원은 송도특별자치구 분구를 위해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송도특별자치구 설치법안」을 대표발의하였다. 


또한 초등학생 예체능 학원비 세액공제 추진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채택되었다. 경로당의 합리적인 운영을 위하여 경로당 양곡비와 냉난방비를 운영비로 통합한 「노인복지법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이외에도 정 의원은 예비비의 사용 요건을 명확하게 한 「국가재정법 개정안」 등 다양한 분야의 법안을 대표발의하며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였다.


특히 정 의원은 「송도특별자치구 설치법안」에 대해 “송도의 효율적인 발전과 이를 기반으로 한 인천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송도특별자치구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최근 송도특별자치구에 대해 연수구청장 등 일부 정치인의 불합리한 반대가 있지만, 송도국제도시 주민의 75.6%가 이를 원하고 있는 만큼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제22대 국회에서의 자랑스러운 성과는 송도국제도시 주민분들께서 저를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나라가 어수선하지만 송도의 대표일꾼으로서 대한민국의 경제와 송도국제도시를 위해 쉼 없이 달리고 성과로 증명해왔다”고 언급하며“지금껏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것처럼 앞으로 변치 않는 초심과 진심으로 주민분들을 섬기고, 송도를 최고 살기 좋은 국제도시로 계속 발전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