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공감소통 간담회 현장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새해 첫 소통의 장을 열며 시민 중심의 시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공감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목표를 공유하고 읍면동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함이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와 질의응답 방식을 탈피하고 원탁형 좌석 배치를 도입해 격의 없는 의견 교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신태인읍의 ‘동진강 꽃길 따라 가족걷기 행사’ 북면의 ‘남고학당 예절학교 프로그램’ 확대 이평면의 ‘감사해효(孝) 꾸러미’ 지원 칠보면의 ‘동부권 행복공작소’ 운영 수성동의 ‘양심화단 조성’ 농소동의 ‘추억의 사진전’ 등 총 46개 사업이 자유롭게 논의됐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을 위한 으뜸행정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공감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모든 직원들이 ‘시민중심, 으뜸정읍’ 목표를 위해 동반자로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확대 간부회의와 주요사업장 현장 소통행정을 병행해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공유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만족도 제고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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