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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1월 한달간 '파주페이' 충전 한도 100만원으로
  • 추현욱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1-23 2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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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지역화폐 ‘파주페이’로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

경기 파주시는 1월 한 달간 1인당 파주페이 충전 금액 한도를 기존 대비 30만원 상향한 100만원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고환율,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민생올인(All人)’을 시정 중점 과제로 내세우고 민생 회복에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화폐 파주페이의 발행 규모를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하고 소비자 혜택으로 제공하는 연중 상시 10%의 인센티브도 4년째 동일하게 유지한다.
특히 설과 추석 명절이 포함된 달과 가정의 달인 5월 등 가계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시기,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평달 충전 가능 금액보다 30만원 많은 100만원으로 상향해 연중 가계지출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설 연휴가 있는 올해 1월에 파주페이를 최대 충전 한도인 100만원까지 충전하면 10%의 인센티브 1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아 총 110만원의 파주페이를 시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충전금액의 30%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파주페이 이용에 따른 절세효과도 상당하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NH농협은행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파주시 관내 음식점, 미용업, 병·의원, 학원 등 1만60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파주페이 확대 발행이 가져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파주페이 가맹점과 소비자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 결과 추출된 여러 수치로도 입증되고 있다.

파주시가 지난해 실시한 ‘파주페이 효과분석 및 활성화 방안 강구 결과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한해 파주페이 발행량은 전년 대비 약 976억원 증가한 2559억원이다.

이 결과 가맹점당 월 평균 파주페이 매출 44만8000원 증가했고 파주시 이외 거주자의 결제 회원 수 증가를 포함해 전년 1월부터 11월까지 대비 파주시 이외 거주자의 결제 금액이 28억5000만원 증가한 105억8000만원이 결제되는 등 역외 자금 유입률이 크게 증가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페이가 고금리·고물가에 허덕이는 가계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을 열고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며 “파주페이와 함께 민생 회복의 희망 가득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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