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지금까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유리한 양상을 보였다. 야권에선 그에 맞설 대항마가 보이지 않았다.
시사저널이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특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대표가 다자 구도에서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나, 여권 후보와의 1대1 대결에서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강성 보수 성향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이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 더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시사저널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1월 18~1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에게 '이재명 대표 대 김문수 장관 양자 대결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김문수 장관이 46.4%의 지지율로 이 대표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보수진영 대권후보가 이 대표의 지지율을 앞지르는 결과가 발표된 것은 12·3 비상계엄 이후 처음이다.
김문수 장관은 광주, 전라, 강원, 제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대표를 앞섰다.
이번 여론 조사를 통해 '범보수 결집'이라는 일관된 흐름이 감지된다. 반민주당, 반명을 고리로 보수 성향 유권자들이 결집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45.9%의 지지율로 민주당을 크게 앞섰다.
김대진 조원씨앤아이 대표는 진보층의 여론조사 응답 회피가 늘어난 배경을 같이 봐야 한다고 짚으며, "한 달 전 여론조사와 비교해 보수층 내 적극 응답층이 증가했다. 보수의 결집, 진보의 와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13·14대 옥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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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이 달빛을 굴절시키며 생긴다.보통 반지름 약 22도의 원형 고리가 가장 흔하게 관측된다. 달무리가 보일 때는 날씨가 변하거나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옛날부터 달무리는 자연의 징조로 여겨져 민속과 속담에도 자주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