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든다”
  •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등록 2025-01-23 08:59:15

기사수정
  • 21일, 2025년 복지 분야 주요업무계획 발표
  •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서비스 시행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123일 오전 11,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하는 2025년 복지 분야 주요업무계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시는 복지 예산으로 전년 대비 106억 원이 증가한 17,868억 원을 편성했다. 이는 울산시 전체 예산의 35%에 해당하며,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또한, 저출산 및 고령화, 1인 가구 증가와 같은 사회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등 신() 복지 수요에 대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돌봄 복지

울산시는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7월 광역시 최초로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해 울산형 긴급 돌봄 체계를 마련했다.

0세부터 12세 아동이라면 언제든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이 가장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시설로 올해도 차질 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조부모 돌봄수당(3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도 시행된다. 사업 시행 초기인 만큼 기준중위 소득 150%이하 가정양육 아동에 한해 시행할 예정이다.

다자녀가정의 이동 편의를 도와 줄 다둥이 행복렌터카 지원 사업도 확대(150가정200가정)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정이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첫만남이용권(첫째아 200만 원, 둘째이상 300만 원), 아동수당(10만 원), 가정양육수당(10만 원 : 어린이집 미이용),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나이별 차등) 등의 보육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아울러,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활용한 지역사회 중심 돌봄 모형(모델)을 활성화해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 공간 조성사업도 추진해 도심 내 어린이 및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외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동행 복지

울산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확대해 장애인 가족의 정주 여건과 권익 신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장애인 배움돌봄센터 운영과 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신축 건립, 장애인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 의욕 고취와 지역사회 통합을 강화한다.

거동 불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비롯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와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종사자 양성을 위한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도전적 행동 완화를 위한 중재와 돌봄을 필요로 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일대일 통합 돌봄서비스를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일반가정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의 거주, 요양, 재활 목적의 장애인복지시설 운영과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이동권, 건강권, 학습권, 문화여가생활권 보장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밖에 울산청년미래센터를 운영해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초기 상담부터 일상돌봄서비스, 자기돌봄비 지급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약계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한 지원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함께 누리는 가족 복지

울산시는 여성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여성폭력 예방과 신종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등 여성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분야의 여성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오는 9월에는 여성일자리 박람회도 개최한다.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 지원사업과 함께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울산센터,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운영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지난해 7월에는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 설치해 경제적, 신체적, 심리적으로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에게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아울러,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주민의 정착지원 강화와 취약 위기 가족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가족 친화 환경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다양한 가족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지원한다.

가족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육, 통번역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영유아기 자녀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언어발달 및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울산시는 청소년 활동 기반 조성과 성장 지원,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 지원을 통해 청소년 복지 정책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중구 성남동 옛 중부소방서 부지에 건립 중인 청소년문화회관 건립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발휘와 미래 준비를 돕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운영을 통해 성년의 날 기념행사,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활력 있고 품위있는 노후 복지

울산시는 다양한 사회 활동과 여가생활을 중시하는 어르신(시니어)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돌봄 지향적 노인복지를 위해 문화 향유에서 사회참여에 이르기까광범위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2시립노인복지관’, ‘시니어초등학교운영 등으로 퇴직자와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경제·사회 참여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자 노인일자리사업에 총사업비 748억 원을 투입해 17,021명을 참여시킬 계획이다.

안정된 노후를 위한 기초연금 지원을 비롯한 경로식당 운영,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등 일상 지원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울산하늘공원 내 제2추모의 집 건립 추진을 통해 고령화 진입에 따른 봉안 수급에 대비하고, 울산하늘공원 장례식장 사용료(식당, 매점, 장례용품 등)를 동결해 시민들의 장사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영예로운 보훈 복지

울산시는 희생과 헌신으로 국가와 사회를 지킨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보훈대상자 경제적 지원을 위해 참전명예수당, 전몰전상군경 유족대상 참전유족수당,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생활지원수당 등을 지급한다.

삼일절 및 광복절 등 주요 기념일에는 참배를 진행하며 서해수호의 날 행사, () 차성도 중위 및 고() 김도현 공군 중령 추모제 등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기리기 위한 다양한 보훈 행사도 지원한다.

보훈 복지 정책을 통해 희생과 헌신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의 희생이 후손들에게 기억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보훈 문화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정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복지의 실효성을 높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