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 기자 = 예미지아파트 입주민 일동은 지난 20일, 설을 맞이하여 한부모 가정 자녀들을 위해 과자세트 50개를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달성군 사진제공)
지난 연말 행사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예미지아파트 청년회, 부녀회에서는 우리 이웃들 중에 더욱 많은 보살핌과 배려가 필요한 한부모 가정 자녀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과자세트를 마련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워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기탁을 마련하게 됐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아파트 입주민인 봉 5리 이헌주 이장은 밝혔다.
“경기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살핌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부 물품은 한부모 가정 자녀들에게 정성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유가읍장 손계영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