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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 야영장 안전실태 점검한다 - 오는 22일까지 소방차 진입여건 등 일제 조사 실시 -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4-11 0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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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성주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오는 22일까지 야영장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관내 야영장 1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여건 등을 일제 조사한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야영장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산중 또는 해안가 등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현장출동에 어려움이 있고, 텐트 및 카라반은 화재에 취약한 재질로 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성이 상존한다.

 

이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구조적 장애여부 등 소방차 야영장내 진입여건과 소방시설 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진입불가 대상은 관계인과의 면담을 통해 장애요인 개선 및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충을 독려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 시 119신고 및 초기대응요령을 교육하고,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영찬 화재구조팀장은 "야영객이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야영장 안전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소방안전교육을 병행하여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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