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사동(동장 이상섭)은 설 명절을 맞아 충남고등학교 15회 동창회(회장 황정환)에서 관내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25박스(약 75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고등학교 15회 동창회는 매년 중구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등 후원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정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상섭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충남고등학교 15회 동창회와 황정환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해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