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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장 출신인 정치인 손창완 전 한국공사 사장이 21일 숨진 채 발견되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롤 조사하고 있으며, 손 전 사장은 경기도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손창완 전 사장은 2020년 5월 무안국제공항의 로컬라이저 개량 사업을 시작할 당시 공항 안전을 책임졌으며, 이 사업으로 보강된 둔덕은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김만석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