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 기자 = 이달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농업인, 농촌여성 및 교육희망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새해농업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새해를 맞아 달성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새해농업 실용교육’을 제공한다. 공익직불금 의무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교육은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고품질 농산물 생산 재배기술과 현장 애로사항, 2025년 농촌지도사업 및 농업정책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과목별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도맡아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과목으로 벼, 원예작물과 스마트팜, 과수 재배기술로 특히,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등 작목별 현장사례 공유와 기후 변화 대응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새해농업 실용교육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주요 병해충 등에 따라 한 해의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이 최신 농업기술과 정보를 습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 작목별 맞춤형 지원 및 농업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했다.
(달성군 사진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