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2025-2026 강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동계관광 상품 출시를 통해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Foreign Individual Tourist.
□ 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대한민국 동계관광의 메카(Mecca)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는 도내 겨울축제(6개 시군, 7개 축제)와 스키리조트(6개 시군, 8개 시설)를 연계한 관광상품과 한류 드라마 촬영지 및 전통시장을 연계해, 외국인 관광객 2,000여 명 유치를 목표로, 강원형 동계 특화 관광상품 ‘스노우 G(Ganwon)-셔틀버스’를 운영한다.
□ 스노우 G-셔틀버스 상품은 겨울축제·스키리조트·한류를 연계해서 개발한 관광상품으로, ▲(겨울축제) 도내 6개 시군, 7개 겨울 축제와 지역 주요 관광지 및 전통시장과 영화·드라마·K-POP 촬영지 등 한류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으며, ▲(스키체험) 세계 최고 수준의 스키장을 활용하여, ‘눈(Snow)이 없는 나라’ 동남아, 중화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도내 8개 스키리조트와 협업해서, 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겨울 스키와 눈썰매 등 동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또한,「2025-2026 강원방문의 해」와 강원 동계관광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위해 중화권 유명 온라인 플랫폼(샤오홍수·더우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중화권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동계관광 상품 홍보 팸투어’를 실시하여, 강원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 샤오홍수(SNS): 월 2억600만 명 이용, 젊은 층 이용 선호(Z세대 이용자 72%)
※ 더우인(중국판 틱톡): 월 6억7500만 명 이용, 중국 내 이용 범위 지속 확장 중
□ 1월 19일(일)부터 22일(수)까지 4일간 진행되는 팸투어에는 총 13명의 인플루언서와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여한다. 주요 일정은 K-드라마 ‘선재업고튀어’의 촬영지인 춘천대교와, 레고랜드·춘천사이로248 출렁다리(의암공원~공지천)를 방문하고, 정선 아리랑체험을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스키·눈썰매 체험 등 강원 동계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취재·홍보한다.
□ 도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강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MZ세대 등 젊은 층을 겨냥한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외국인 관광객 집중 유치를 통해 강원 동계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김동준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동계·한류·웰니스 콘텐츠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원 관광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유치에 최선을 다해 강원 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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