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전국지표조사(NBS), 갤럽, 리얼미터 등 이른바 '3대 여론조사'에서 모두 역전됐으며 특히 20일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양 당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를 벗어났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46.5%, 민주당은 39.0%로 집계됐다.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도가 5주 연속 상승하고 같은 기간 민주당 지지도는 하락을 지속하면서 작년 7월 3주차 이후 반년 만에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며 "국민의힘 지지도는 약 11개월 만에 40% 중반대로 회복했지만 민주당은 약 5개월 만에 40% 선이 붕괴됐다"고 설명했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이 48.6%,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는 46.2%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7.8%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이날 결과로 갤럽, NBS를 포함해 대표적인 여론조사 기관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민주당보다 모두 높게 집계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4일에서 16일 사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1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39%, 더불어민주당은 36%로 집계됐다.
이보다 앞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15일 조사해 발표한 NBS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35%로 33%인 민주당을 2%포인트 차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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