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극한 직업이 될 거예요. 죽는 것에 익숙해져야 하거든요."]
우주 행성 개척에 투입됐다 죽으면 다시 복제되는 주인공 '미키'.
["너 왜 안 죽었어?"]
실수로 17번째와 18번째 미키가 동시에 존재하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감독은 사람들이 챗GPT의 출현을 상상하지 못했듯, 복제인간도 머지않은 미래에 마주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봉준호/감독 :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겪게 될 일이라는 뜻입니다. 저는 아마 그때쯤 되면 오늘내일하고 있겠지만 여러분들은 아마 되게 생생하게 겪으시게 될…."]
제작비만 2천백억 원이 넘는 대작이지만, 감독 특유의 인간미와 통렬한 풍자로 영화의 뼈대를 세웠다.
[로버트 패틴슨/미키 역 : "스타워즈 같은 거대한 스케일의 영화에서 가볍고 유머러스한 장면을 보여주는 SF 물은 흔치 않거든요. 유머를 잃지 않는 용감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슬픈 현실을 쓴웃음으로 풀어내 온 봉준호 감독, 이번에는 어떤 울림을 줄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좀 무시무시해요. AI는 절대 쓸 수 없는 시나리오를 매년 한 편씩 써내는 그런 작가가 되고 싶다."]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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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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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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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간절곶 식물원 ‘윤곽’… 2030년 완공 목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간절곶 일대에 추진 중인 ‘(가칭)울주군 간절곶 식물원’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주군은 16일 군청 프레스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윤덕중 부군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절곶 식물원 건립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열고 향후 계획..
울산교육청, 4개 노동조합연대와 하반기 노사협의 합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6일 정책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교육청지부 등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5년 하반기 노사협의회 합의.
공진혁 의원, 내원암 임도·보호수 종합 현장점검 실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공진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울주군 내원암 일원에서 임도개설 사후관리와 보호수 보호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공 의원을 비롯해 울산광역시 문화예술과ㆍ녹지공원과, 울주군 산림휴양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