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환율 걱정에 기준금리를 동결했던 한국은행.
내수만 보면 금리를 당장 내려야 할 정도라며, 예정에 없던 성장률 중간 점검을 예고했다.
[이창용/한국은행 총재/지난 16일 : "저희들이 지금 생각하는 중간 점검, 워낙 중요한 변화가 생겼기 때문에 같이 셰어(공유)할 생각입니다."]
그 결과, 올해 1.6~1.7% 성장할 거로 봤다.
지난해 2월엔 2025년 성장률을 2.3%로 봤지만, 5월과 8월엔 2.1%, 11월엔 1.9%, 이번엔 1.6~1.7%까지 내려왔다.
11달 새 최대 0.7%p가 날아간 셈이다.
코로나 대유행 첫해였던 2020년.
정부는 4차례 추경으로 재정 66조 원을 더 풀었고, 성장률 0.5%p 정도를 방어했다고 KDI가 평가한 적이 있다.
[조영무/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 "계엄과 탄핵 국면의 효과를 감안하고 당초 전망 당시에 가정했었던 (관세) 전쟁 등이 그다지 낙관적으로 흘러가고 있지 못함을 감안하면 불가피한 성장률 하향 조정이었을 것으로 봅니다."]
한은은 이번 중간 점검에서 2분기부터 정치 불확실성이 풀릴 거로 가정했다.
만약 이 가정도 깨지면 저성장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단 뜻이다.
성장률 전망치를 크게 내린 만큼 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도 커진 걸로 풀이된다.
다만, 그 인하 효과가 온전히 퍼지려면 시중은행의 가산금리가 안정돼야 한다.
올해 들어 신한, 기업 등 3곳은 가산금리를 내렸고, NH농협은행은 반대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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