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지난 17일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이사장으로 송성열 전 달성군의원을 선출했다고 (재)달성복지재단은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달성군 옥포 출신으로 한국농어촌공사달성지사 소장, 달성군 새마을회장, 제6대 대구광역시 달성군의원, 달성군체육회 고문, 자원봉사발전협의회 위원을 역임하며 송성열 신임이사장은 달성군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 왔다.
제10대 송성열 이사장 취임식이 지난 20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복지재단 임직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앞으로 지역 내 힘들고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기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촘촘한 복지·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달성군과 함께 지금보다 더 나은 달성복지재단을 만들기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이날 송성열 이사장은 포부를 밝히며 송 신임 이사장은 향후 2년간 재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노인복지관, 달성시니어클럽 등 복지시설을 운영·지원 중에 있으며, 대구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와 연합모금을 진행해 생계·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 한편, 달성복지재단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