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대내외적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지역 중소수출입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5년 통상진흥계획」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통상 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목표로 단계적 디딤돌 역할을 위해 수립한 이번 통상진흥계획은 ▲글로벌 수출위기관리시스템 운영 ▲안성맞춤형 수출시장 다변화 ▲무역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통상 교류(네트워크) 강화 등 3대 분야 12개 과제로 구성해 7천 개 기업 대상으로 약 50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기업 현장의 의견 수렴 및 수출유관기관과의 다양한 논의 끝에 확정됐다.
□ 선제적 수출위기관리시스템 가동
○ 시는 오늘(20일) 미국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예상되는 통상정책 변화를 예측하며 그간 통상분야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대응 전략을 모색해 왔다. 그러한 위기감 아래 지난해 12월 초 박형준 시장 주재 「민관합동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13개 수출지원유관기관 합동으로 ‘위기대응 통상대책반’을 구성한 바 있다.
○ 올해 통상진흥계획 수립에 즈음해서 시 통상대책반과 부산수출원스톱센터(경제진흥원), 부산FTA통상진흥센터(상공회의소) 등이 합심해 통상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하고 지역기업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는 등 ‘수출위기 관리시스템’을 적극 가동할 계획이다.
□ 기업 체감형 수출 애로 해소 지원
○ 지난해에 이어 대내외적으로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지역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출 애로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 ▲해외물류비 지원사업비 1억8천만 원을 신규 편성하고 ▲수출입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비를 지난해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확대 편성해 무엇보다 해운 운임 급등에 따른 수출 물류 부담을 경감하고자 했다.
○ 더욱 촘촘한 수출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중소기업 수출신용보증료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미주 수출물류네트워크 지원을 확대해 미주지역 공동물류창고를 현재 3곳에서 최대 5곳까지 확대하며 지역기업의 현지 시장 물류 기반을 지원한다.
○ 아울러, 기존 중화권 및 아세안 지역 중심으로 추진하던 ▲규격인증 및 지적재산권 확보 지원사업을 전 세계로 확대해 수출 규격인증 획득, 특허출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수출기업의 대외신인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 안성(안정+성장) 맞춤형 수출시장 다변화
○ 시는 올해 ‘안성맞춤형 수출시장 다변화’ 전략을 담았다. 어려운 통상여건 속에서도 기존시장의 안정을 꾀하는 동시에 잠재시장의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기 위해 이른바 안정의 ‘안’과 성장의 ‘성’의 균형을 ‘맞춰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안성맞춤’을 화두로 삼았다.
○ 수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유망프랜차이즈 무역사절단 ▲일본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신규 지원하고, 케이(K)-프리미엄 기반 안전한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기존 주력 품목인 기계설비, 조선기자재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텐진․선전 환경분야 기계설비 무역사절단 ▲인도 뭄바이 조선해양 전시회 등을 신규 지원한다. 또한 케이(K)-프리미엄을 기반으로 든든한 수출시장 확보를 위해 한류를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품, 미용(뷰티) 분야 등을 중심으로 ▲태국 방목 식품 전시회 ▲인도네시아 코스모뷰티 전시회 등을 새롭게 편성해 지원한다.
○ 또한, 잠재시장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전략을 추진한다. 성장형 잠재시장 공략을 통한 신(新) 수출동력 확보를 위해 ▲아프리카 환경 에너지산업 사절단 ▲폴란드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 등 새로운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 ▲중앙아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시장 판로개척을 강화할 계획이다.
○ 또,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 ▲아마존 닷컴 입점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올해 최초로 코트라에서 개발한 덱스터(deXter)를 활용해 ▲2025년 부산시 덱스터(deXter) 연계 디지털 마케팅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해 디지털 수출 기반(인프라) 확충을 통한 온라인 시장 확대 지원을 강화한다.
□ 무역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통상교류(네트워크) 강화
○ 수출 초보기업들의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고 통상전문인력을 양성해 세계적(글로벌) 통상허브도시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소상공인 수출기업화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기존 통상인력교육 프로그램을 과감히 통합해 ▲무역실무·수출마케팅 종합 연수과정으로 재편해서 인력양성사업의 효율화를 도모한다.
○ 국내외 교류(네트워크) 확장으로 통상허브도시의 위상을 강화코자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지역기업 참가를 지원하고 ▲해외구매자(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 등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왕성히 무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통상인들과의 교류(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박형준 시장은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는, 수출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는 부산이 글로벌 통상 허브도시, 나아가 글로벌 핵심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특히 대내외적으로 불리한 통상환경 속에서 끊임없이 수출중소기업들이 안정감을 가지고 도전과 성장을 해 나가는 데 필요한 지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시행해 말 그대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살려 더 많은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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