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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산회, 솔선수범의 자세로 지역현안에 앞장서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5-01-20 05:36:05
  • 수정 2025-01-20 05: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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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산회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 제공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산회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청산회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 청산회는 지역의 발전과 개발을 위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67명을 회원으로 하고 회장은 김진열 군위군수가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협조사항으로 군위교육지원청의 군위거점학교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군위문화원 행사 안내를 설명하고, 이어서 군정 현안사항인 군위하늘도시(에어시티)’기본계획 및 추진상황 대구버스노선(급행버스) 개편사항 화본역 관광자원화 추진계획을 비롯한 군정 전반에 대한 토의도 진행되었다.


2024년 권익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모두 힘을 모아 1등급 유지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도 실시하였다.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모임인 만큼 청렴군위 건설에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앞장선다는 뜻을 표현한 것이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의결하였다.


청산회 회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정이 늘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기관단체장님들 덕분에 우리군은 미래 50년 나아가 100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업을 이루는 과정에서 청렴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해 오피니언 리더로서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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