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제공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주요 사업의 사전 예방 감사로 건전한 재정 운용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20억원의 예산 절감을 기록한 시는 올해에도 더욱 내실 있는 감사를 통해 시민 체감형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사전 예방 감사는 주요 사업의 적법성과 원가를 사전에 검토하는 제도로 지난해 시는 총 1766건의 사업을 심사해 재정 효율을 높였다.
분야별로는 공사 분야에서 1397건을 심사해 17.9억 원, 용역 분야에서 341건을 심사해 2억원, 물품 등 기타 분야에서 28건을 심사해 1000만원의 예산을 각각 절감했다.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는 주요 업무 집행 전에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원가 계산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행정적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시행착오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1000만원 이상 소규모 공사와 민간자본 보조사업에도 사전 심사를 적용하고 있으며 기술 분야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술감사 사례 및 청렴교육’을 시행해 건설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해빙기와 우기철을 중심으로 건설 현장 기동감찰을 외부 감사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건설 사업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 시공 방지를 위한 행정 활동을 펼쳤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도 내실 있는 사전 예방 감사를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고 예산의 누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절감된 예산이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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