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가평군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9일부터 14일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한 ‘읍면 주민과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만남에서 주민들로부터 총 105건의 주요 현장 민원을 접수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의 민원에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며, 사안별로 담당 부서를 지정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활동에서 “2024년은 접경지역 지정 등 군민들의 간절함이 결실을 맺은 해였다면, 2025년에는 군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접경지역 지정 정책추진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올해 군정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서 군수는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지역 이장 및 단체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각 지역에서 제기된 현안을 면밀히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가평군 소통 행정의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신속히 검토해 관련 부서에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가평군은 올해부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연초에 실시하던 ‘읍면 방문’ 행사를 ‘읍면 주민과의 만남’으로 전환해 내실을 높였다. 특히 의례적인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주민 대화 시간도 기존 50분에서 100분으로 늘려 더욱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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