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송파구
▲  사진=송파구이달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설 연휴가 최대 6일로 길어졌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긴 연휴를 주민과 방문객들이 도심 속에서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숨겨진 지역 명소와 시설을 주제별로 소개했다.
■ 주민이 찾는 일출 명소서 새해 해맞이…‘몽촌토성’, ‘오금오름공원’
설 연휴 해맞이를 준비 중이라면 ‘몽촌토성’과 ‘오금오름공원’을 추천한다.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에는 산책로 가운데 볼록하게 솟은 봉우리가 하나 있다. 매해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해맞이 명소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파르지 않은 능선을 타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함께 웅장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오금오름공원’은 오금공원 배수지 상부를 공원으로 만든 공간이다. 공원에서 가장 높은 위치로 제주도의 오름을 연상케 한다. 상업시설과 주택이 혼재된 지역에서 건강한 자연을 만날 수 있어 주민에게는 숨은 보석과 같은 장소다. 무장애데크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멀리 롯데월드타워를 배경 삼아 탁 트인 풍경을 선사한다.
■ 연휴동안 슬기로운 문화생활…송파책박물관, 스마트도서관, 풍납토성 탐방로
지역의 크고 작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슬기롭게 문화생활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의 공립책박물관 ‘송파책박물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현대까지 가족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상설 전시, 시대를 초월한 책 속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새로운 기획전시 등을 만날 수 있다. ‘나만의 노트만들기’ 등 체험도 진행한다. 매주 월요일과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연휴를 이용해 책 읽기를 계획 중이라면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다. 도서관은 운영하지 않지만 잠실나루역, 마천역, 거여역 등 9개 스마트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수 있다. 각 시설마다 도서 500여 권을 비치하고 있다. 송파구통합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1인 최대 3권을 14일간 빌릴 수 있다. 단, 이번 연휴에는 대여만 가능하고 반납은 할 수 없다.
온 가족이 모인 저녁에는 풍납토성으로 밤마실을 떠나도 좋다. 지난해 구는 성벽을 따라 6m 간격으로 발광다이오드(LED) 투광등을 설치했다. 해가 저물고 하나둘씩 불빛이 들어오면 백제 특유의 문양들과 함께 토성의 위엄을 볼 수 있다. 조명은 11월~2월에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켠다.
■ 지역 맛집 나들이…가락시장, 6개 지역 전통시장
지역 시장을 활용하면 연휴 동안 맛집 투어도 가능하다.
전국에서 농수산물이 모이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은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서울의 관광명소다. 채소, 과일, 건어물 등 농산물 구입은 물론 항구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수산물을 구경하고 구입한 수산물은 회센터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다. 짧은 여행의 묘미를 만나는 최적의 장소다.
이 밖에도 노포 감성 맛집이 즐비한 마천중앙시장, 가벼운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새마을전통시장, 한성백제의 전통문화를 입고 변화 중인 풍납전통시장 등 6개 전통시장마다 다른 개성을 자랑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설 연휴에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송파에서 가족의 정을 나누고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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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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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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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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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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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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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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