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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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가 현지 시각 15일, 휴전에 전격 합의했다.
전쟁 발발 467일 만이다.
양측은 일단 42일간 전쟁을 멈춘 뒤 인질과 수감자를 교환하고 이후 영구적 휴전을 논의하는 3단계 휴전에 합의했다.
[모하메드 빈 압둘라흐만 알 싸니/카타르 총리 : "이 합의는 1월 19일 일요일에 발효됩니다. 합의 이행 시간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합의안을 보면 하마스는 휴전 첫 단계에서 이스라엘 인질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노인 등 33명을 우선 석방한다.
대신 이스라엘은 민간인 인질 1명당 팔레스타인 포로 30명, 여군 1명당 50명을 석방한다.
휴전이 순조롭게 2단계에 접어들 경우 하마스는 인질 중 남은 생존자를 모두 석방한다.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재소자를 추가 석방하고 가자 지구에서 완전 철수한다.
3단계에선 사망한 이스라엘 인질의 시신을 송환하고 국제사회의 감시 아래 가자 지구 재건에 착수하게 된다.
양측에 휴전안을 제시했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즉각 담화에 나서 미국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이번 협상은 내가 경험했던 협상 중 가장 힘든 협상 중 하나였습니다. 미국이 지원하는 이스라엘의 압박 덕분에 이 지점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협상이 자신의 행정부에서 개발되고 진행됐지만 차기 정부에서 이행될 거라며 지난 며칠 동안 트럼프 당선인 측과 한 팀으로 일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대선 승리로 합의가 가능했다며 휴전 성사를 자신의 공으로 돌렸다.
자신의 취임식 전까지 전쟁을 멈추라고 촉구해 온 트럼프 당선인은 향후 중동 전체에서 '힘을 통한 평화'를 계속 추진할 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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