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지난 15일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을 위해 ‘설맞이 복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옥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태영)는 밝혔다.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저소득층 장년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총 40 가구를 대상으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맞이 복꾸러미’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설 명절 음식 및 간편식인 떡국떡, 사골곰탕, 약과 등 복꾸러미는 식사를 챙겨드시기 어려운 세대에 집에서 편리하게 식사를 챙겨드실 수 있도록 10종으로 구성됐다.
“설 명절 잘 보내시라고 정성껏 준비했다. 받으시는 분들께서도 좋아하셔서 기쁘다”며 “이는 모두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바쁘신 와중에 기꺼이 봉사해 주신 덕분”이라고 최태영 위원장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원 행사가 명절을 외롭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옥포읍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윤태영 옥포읍장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