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여주시한국전력공사가 345kV 신원주~동용인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제10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하여 추진된다.
송전선로는 신원주 개폐소부터 동용인 변전소까지 여주시를 포함 이천,안성,용인,충주,음성,원주시 총7개 시군이 경과대역에 포함되어 있으며, 약60km의 선로 구간과 약 130기의 지지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입지선정은 광역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경과대역을 결정하고 최적 경과지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적 경과지가 결정된다. 광역입지선정위원회는 각 7개 지자체에서 주민대표3명, 공무원1명 등 28명과 시행사(한국전력공사) 및 전문가 등 총 3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경인지역본부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에 앞서 1월 10일부터 여주시 읍면동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이장협의회 회장단을 방문하여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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