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14일 ㈜ 아진 P&P(대표 정연욱, 김진두)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7,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알렸다.
(달성군 사진제공)
2016년부터 매년 라면, 생필품, 후원금 기탁 등 ㈜ 아진 P&P는 골판지, 제지, 포장 전문기업으로 기부활동을 추진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진 P&P는 달성군에 위치한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실천한 이번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정연욱 대표는 밝혔다.
“경기침체로 어려운 기업환경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5년 새해에는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나눔 문화 확산으로 활력 넘치는 달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밝혔다.
한편, 세종독서장학회와 함께 구지면 및 현풍읍, 유가읍 청소년에게 해외 어학연수를 후원하는 등 아진 P&P는 지역인재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이를 달성군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