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10일 2016 시즌 대장정 시작
  • 최훤
  • 등록 2016-04-07 17:16:51

기사수정
  • - 4월 10일 전라남도 KIC에서 2016 시즌 개막전 개최




2015년 풍성한 경기 내용과 다양한 이벤트로 국내 아마추어 레이스의 새로운 선두 주자로 떠오른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겨울 내 재정비를 마치고 10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의 개막전을 개최한다.


이번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개막전은 지난해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와 핸즈 아베오 원 메이크 레이스를 필두로 1,600cc 이하 터보 및 자연흡기 튜닝 차량들이 출전할 수 있는 핸즈 튠 업 레이스 총 3개 클래스 6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하고 무제한 튜닝 레이스 ‘LTNCR’의 예선 경기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의 대표 클래스인 ‘엑스타 86 원 메이크 레이스’는 지난해부터 국내 내놓으라 하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진검 승부를 펼쳐온 만큼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타이어 공급 업체가 금호타이어로 바뀌며 종전 한국타이어 R-S3가 아닌 금호타이어 엑스타 V720으로 교체되어 경쟁 구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며 지난 시즌보다 더욱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한다.


아마추어 레이스의 입문 클래스로 많은 인기를 얻은 아베오 역시 한층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다. 여기에 국내 아마추어 레이싱 팀들의 기량을 견줄 수 있도록 보다 넓은 범위의 튜닝 규정을 제시한 핸즈 튠 업 레이스의 도입으로 보다 순도 높은 속도 경쟁까지 예상된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개막전 현장에서는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와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서킷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86 동호회를 대상으로 타임 트라이얼 세션을 마련해 지난해 86 원 메이크 베스트 랩 타임에 가장 근접한 랩 타임을 기록한 우승자에게 핸즈프라임 PR008A 한대 분을 증정한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 베스트토요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하며 금호타이어를 비롯해 토탈엘엔씨, 프릭사, 준비엘, 라고 선글라스, 메건레이싱, 베베숲 코리아, 올린즈가 후원에 나서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에 대한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2016 주최사의 승현창 회장은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은 출범 이후 국내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튜닝 부품 관련 산업 활성화에 일조해왔다”며 “2016년 더욱 완성도 높은 대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