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늘(14일) 발표한 ICT 수출입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2,350억 달러(우리 돈 약 345조 원), 수입은 1천432억 달러(약 210조 원)로, 무역수지는 918억 달러(약 133조 원)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ICT 수출을 뒷받침한 것은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가 등으로 역대 최고 실적인 1,420억 달러 수출을 달성한 반도체와 휴대전화 완성품 등의 성장세이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2.5%, 휴대전화가 15.3% 늘어나는 등 10%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의 경우 약 1,420억 달러(약 206조 원)로 수요 회복 등으로 인한 단가 하락에도 8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웃돌며 연간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휴대전화 수출도 약 144억 달러(약 212조 원)로 중국, 베트남 등 주요 휴대전화 제조 지역을 중심으로 완제품과 부분품 모두 수출이 증가했다.
컴퓨터·주변기기는 약 147억 달러(약 21조 6천억여 원)로, 데이터 센터 등에 사용되는 주변기기 내 보조기억장치인 SSD의 수출이 크게 늘었다.
한편,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감소했던 베트남과 미국에서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하는 등 주요 수출국별로도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나타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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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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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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