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2025년도 주택정책 공감대 형성, 「찾아가는 시정설명회」 개최
  • 윤만형
  • 등록 2025-01-14 10:32:18

기사수정
  •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진행… 지난 9일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진구청을 시작으로, 오늘은 동구청을 방문하는 등 매주 2회 이상 16개 자치구·군 등을 찾아갈 예정
  • 주요 정책으로는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 ▲부산형 빈집재생 활성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경사지 노후주택 재개발사업 부산형 주거모델 개발 등을 설명


▲ 사진=부산광역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부산시 2025년 주택정책 공감대 형성,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시정설명회는 ‘2025년 부산시 주요 주거정책 및 현안’에 대해 그 실행기관인 부산도시공사, 16개 구·군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주택건축국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다.

 ○ 설명회는 지난 9일 부산도시공사와 부산진구청을 시작으로, 오늘(14일)은 세 번째 기관으로 동구청에서 열린다. 오는 2월 말까지 매주 2회 이상 16개 구·군 등 주택정책 관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지난 9일 부산도시공사에서 진행된 설명회에는 주택사업처, 공공건축처, 스마트기술처, 복지사업처 및 맞춤임대처 등, 정책 연관부서 관계 직원 70명 이상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 시정설명회는 ▲기관장 면담 ▲시 주거정책 및 현안 강연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된다.

 ○ 강연은 올해(2025년) 시정 업무계획 중 ‘시민이 행복한 도시’와 ‘글로벌 허브도시’ 구현을 위해 나아갈 방향과 이에 대한 주요 주택정책 및 현안에 대해 진행된다.

 ○ 설명회에 앞서 16개 구·군의 구청장·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설명회의 목적과 주택정책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특히, 주요 주거정책으로는 ▲행복주거 5대 중점과제 ▲부산형 빈집재생 활성화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경사지 노후주택 재개발사업 부산형 주거모델 개발 등이 강조될 예정이다.


□ 하성태 시 주택건축국장은 “시정 주요 목표인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시민행복도시 구현' 등을 위해 올해 주요 주택정책과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준비했다”라며,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복주거도시를 실현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4. 강동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단체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1월24일(월) 지하철 5호선 굽은다리역에 위치한 [만나하우스]에는 행복한 웃음이 넙쳤다. 바로 강동의 명품단체 법무부 소속 ‘청소년범죄예방 강동지회(회장 이석재)’ 위원들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수여 및 송년회를 위해 하나 둘씩 모여 웃음꽃을 활짝 피었기 때문이다. 이 날 행사에 내빈으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박지나 부...
  5.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청소년˙성인 모두가 하나 된 열정의 무대 2025년 12월 7일, 서울 종로구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실내체육관 2층에서 **'2025 서울오픈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서울특별시종로구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한 본 대회는 지역 태권도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유급자 품새부터 태권체조, 종합시범까지 ..
  6. 파주시, 전국 최초 '공공 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 착공 파주시는 국내 지방정부 최초로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 밝혔다.파주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SK이노베이션 E&S를 비...
  7.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