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픽사베이우크라이나 영자신문 키이우포스트는 현지 시각 13일 텔레그램 채널 ‘@voenacher’로 활동하는 러시아의 친정부 성향 전쟁 전문 블로거가 쿠르스크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서방제 레이더 장비를 폭격해 파괴하는 장면이라며 지난 10일에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영상과 사진은 러시아 측 블로거들과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급속히 퍼져나갔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OSINTtechnical’로 활동하는 오픈소스 군사정보 분석 전문가는 현지 시각 13일 북한군의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이 배치됐는데, 러시아 측이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아군을 오폭해 버린 사례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영상과 사진에 나오는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장비는 2020년 10월에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제75주년 기념 열병식 당시 처음으로 목격된 것과 똑같은 기종으로 분석된다.
이 지대공미사일용 레이더 장비는 레이더 기기와 통제실 장비가 바퀴가 10개 달린 차량에 탑재돼 있으며, 차량은 트랙터(견인차)와 그 뒤에 달린 세미트레일러로 구성돼 있다.
이 시스템은 항공기, 순항미사일, 드론, 정밀유도탄 등에 대해 단거리 범위의 보호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평양 내의 정부 핵심 시설과 전략적 군사 목표물을 보호할 목적으로 개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폭격 당시 주변에 러시아군이나 북한군이 있었는지, 운용 주체가 어느 쪽이었는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의성 단촌면, 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지난 10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단촌역 광장에서‘제7회 단촌역 은행나무 문학광장 시낭송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산문화센터가 주관하고 △단촌면 △단촌면주민자치회 △단촌초등학교 △한국문화분권연구소 △배롱나무독서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단촌역은 1940년 개통되어...
강릉 사천진해변(사천뒷불해수욕장) 일출
양문석 의원, "김건희, 창덕궁 인정전 어좌에 구두 신고 앉아"
[뉴스21 통신=추현욱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이 "2023년 2월 김건희 씨가 창덕궁을 방문했을 당시 구두를 신은 채로 인정전 어좌에 앉았다"고 주장했다.양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종합감사에서 "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당시 2월이 겨울이어서 김 씨가 슬리퍼로 ...
엔비디아 젠슨 황 "韓에서 매우 기쁜 발표 있을 것" 예고
[뉴스21 통신=추현욱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려진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기업들과 협업을 예고했다.젠슨 황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그래픽처리장치 기술 컨퍼런스(GTC)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과 어떤 협력을 기대하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