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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누군가를 애타게 부른다.
잠시 뒤 언덕 위에서 강아지 한 마리가 꼬리를 힘차게 흔들며 달려온다.
남성은 강아지를 껴안고 "살아있었냐"며 눈물을 흘린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오레오'로,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남성이 잃어버린 반려견이다.
당시 소방관이 반려견 두 마리 가운데 한 마리는 구했지만, 오레오는 이미 집을 빠져나가 버린 뒤였다.
이후 남성은 오레오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소문했고, 잃어버린지 닷새 만에 재회할 수 있었다.
장은숙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