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예총회장, 주차 차량 들이받고 도주…4일 만에 피해자에 연락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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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흥군장흥군이 30일과 31일 연이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떡국, 김치, 무산 조미김, 파래 돌 김자반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장흥군은 여객기 참사에 애도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1월 1일 정남진전망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
해맞이 행사를 위해 떡국떡 225kg과 김치 225kg, 조미김 40봉지를 준비했던 관산 읍민회와 사회단체는 30일 이를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그대로 전달했다.
31일에는 보고푸드(대표 전명원)에서 파래 돌 김자반 120박스, 스틱자반 40박스 등 1천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제공했다.
장흥군은 장흥무산김(대표 김형수)가 기탁한 삼단 도시락김(300만 원 상당)과 함께 구호품을 무안공항에 전달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기대한다”라며, “새해에는 우리 사회의 모든 상처가 회복되고 평안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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