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계엄 사태 이후 격차가 크게 벌어졌던 양당 지지율, 최근 다시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
한국 갤럽 조사 결과 2주 전 조사보다 국민의힘은 10%P, 민주당은 12%P 차이를 보이며 계엄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탄핵 찬반 여론도 직전 조사 대비 찬성과 반대 응답이 10%P 이상 차이를 보였다.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에서도 민주당 36%, 국민의힘 32%로 오차 범위 내로 좁혀졌다.
[윤태곤/더모아 정치분석실장 : "최상목도 탄핵하겠다라든지, '윤석열은 사형이다' 이런 발언이라든지, 공수처가 잘못한 것도 다 민주당의 마이너스로 갈 수밖에 없어요."]
국민의힘은 내심 반기면서도 잘못하고 있는 야당에 대한 반사 작용이라며 신중한 입장이다.
[김대식/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 "강한 견제 심리가 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이럴 때일수록 우리 국민의힘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당원 모두가 더 겸손하고…."]
민주당은 보수 결집을 인정하면서도 원인은 부정선거 등 음모론과 가짜뉴스 때문이라고 화살을 돌렸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지난 10일 : "부정선거 음모, 부정선거에는 중국이 뒤에 있다 이런 가짜뉴스로 인해서 (보수층)결집이 이뤄지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8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이라며 윤 대통령 체포나 구속, 탄핵 심판 결정 등에 따라 또 요동칠 것으로 전망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