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과의 면담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법원이 위법하게 발부한 영장을 진행하고 지원하는 행위에 대해 지금은 그냥 넘어갈지 몰라도 나중에 책임을 지게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우 본부장은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내란죄 수사권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규 의원의 이 발언은 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조은희 의원과 이만희·서범수·서천호·김종양 의원 등과 함께 국수본을 항의 방문한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이 같은 이 의원의 발언에 우 본부장은 “판사가 영장을 발부한 것 어떻게 하냐. 법원에 가서 따지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과정에서 항의하는 의원들과 언쟁이 오갔지만 우 본부장이 먼저 사과를 하면서 상황이 종료됐다.
이철규 의원의 이번 발언을 두고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계엄과 내란 사태에 대한 반성 없이 내란공범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고, 이는 제2의 내란 준동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제13·14대 옥동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소영)는 18일 청소년차오름센터 1층에서 주요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14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공로패 전달, 옥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감사패 전달에 이어 이임 주민자치위원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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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무리는 달 주위에 둥근 고리처럼 나타나는 광학 현상이다. 대기 상층의 얇은 구름 속에 있는 얼음 결정이 달빛을 굴절시키며 생긴다.보통 반지름 약 22도의 원형 고리가 가장 흔하게 관측된다. 달무리가 보일 때는 날씨가 변하거나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옛날부터 달무리는 자연의 징조로 여겨져 민속과 속담에도 자주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