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지난 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기획으로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밝혔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기관장이 슬로건 피켓을 들고 기관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인증을 하고, 다음 참여 기관을 2개 이상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은 진행되고 있다.
(달성군 사진제공)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으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구미도시공사와 부산광역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을 다음 참여 기관으로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이 인구문제 개선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김정화 이사장은 말했다.
한편, 자동 육아 휴직제도의 선제적 도입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제도 개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9월, 제19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우수사례로 공단은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