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홍미희기자 = 지난 9일 달성군청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성금 330만 원을 달성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이사장 김효현)은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평소에도 지역 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우수한 사업 운영과 사회활동에 대한 공로로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 결과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전국 10위로 최우수 등급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기탁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장애인 이웃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김효현 이사장은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사람 소속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나눔으로 행복한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