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픽사베이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소듐냉각고속로(SFR)등 차세대 원자력 개발 투자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2025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서 “원자력계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고온가스로(HTGR), 소듐냉각고속로(SFR), 용융염원자로(MSR) 등 차세대 원자력 개발을 위한 투자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기후 변화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 등이 원자력에 더 많은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서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을 위해 차세대 원자력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민관합작 방식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기존 공공주도 패러다임을 벗어나 민관이 원팀으로 함께하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유 장관과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등과 원자력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최 위원장은 신년 인사에서 “합리적 규제체계를 통해 원자력시설 안전성을 효과적으로 확인하고 혁신형 소형원자로와 미래 원자로에 대한 안전규제 기반도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며 원전 수출에서도 수입국과 구체적 협력방안을 수립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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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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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담양 용흥사, 가을 단풍 속 화려한 변신…담양군 최대 사찰로 우뚝
[뉴스21통신/장병기] 1700년 창건된 천년고찰 담양 용흥사가 가을 단풍과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최근 방문한 이들은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경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20년 전만 해도 소박한 산사였던 용흥사는 이제 담양군 내 최대 규모 사찰로 탈바꿈했다. 사찰 주변으로는 울창한 숲과 청아한 계곡 물소리가 어우러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