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정순길)는 8일 오전 11시 동두천시 보훈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영웅 제복 착장식을 개최했다.
착장식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 동두천시 9개 보훈단체장, 6·25전쟁 참전유공자, 월남전 참전유공자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부는 제복 근무자의 존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로 6·25전쟁 참전유공자 3만 6천 명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17만 5천 명에게 제복을 지급했다. 이번 착장식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자리였다.
내빈 소개 이후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이 진행되었으며, 월남전참전자회장의 기념사, 동두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호국보훈 영상 상영 후, 참전 유공자 대표 4명의 영웅 제복 착장식이 진행됐다. 2부 행사로는 영웅 제복을 착용한 참전 유공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장수 사진 촬영 행사인 ‘장수행복사진관’이 열렸다.
정순길 월남전참전자회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오늘 자리를 빛내주신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시행 등 보훈 정책에 앞장서신 박형덕 시장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여러분의 희생 덕택이다”라며 “영웅 제복을 입으신 모습을 뵈니 매우 자랑스럽다. 동두천시는 참전 용사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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